동원금속

동원금속(주)가 충청남도 예산군 신암면에 새로운 공장을 설립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예산공장 설립은 기존의 천안, 둔포, 군산 공장을 한곳으로 통합하여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고, 고객 서비스 품질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동원금속(주) 예산공장 전경 사진

새롭게 문을 연 예산공장(충남 예산군 신암면 추사로 301)은 도어 빔, 도어 프레임, 각종 SUB LINE 등 기존 3개 공장의 주요 생산품을 모두 담당하게 된다.

이번 통합으로 생산 공정의 효율성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품질 관리 시스템이 일원화되어 제품 경쟁력 또한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예산공장은 동원금속 아산공장과 주요 고객사들과 가까워 지리적 이점을 갖췄다. 이는 물류 및 제품 수송 시간을 대폭 줄여 적시 납품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과의 소통 및 피드백 반영을 더 신속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처럼 동원금속은 이번 예산공장 설립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더불어 고객 만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계획이다.